'가이아(46억년 이야기)'는 2023년 개봉한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임순례 감독이 연출했으며,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46억년 역사를 다룬다.
영화는 지구의 형성 과정, 생명의 출현, 대멸종, 인류의 등장과 문명의 발전 등 지구의 주요 사건들을 시간 순으로 보여준다. 특히 인간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나레이션은 배우 김혜수가 맡았으며, 과학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최신 CG 기술을 활용한 시각 효과를 통해 지구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영화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지구 시스템의 복잡성과 상호 연결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지구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가이아'는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여신을 의미하며, 영화 제목으로 사용되어 지구를 의인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