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Carl Friedrich Gauss, 1777-1855)는 독일의 수학자, 물리학자, 천문학자 및 철학자로, 수학의 여러 분야에 걸쳐 중요한 기여를 한 인물이다. '수학의 왕자'라고 불리며, 그의 업적은 수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가우스는 숫자 이론, 통계학, 해석학, 대수학, 기하학 및 물리학 등 다양한 수학 분야에서 중요한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특히 "가우스 소득 정리"(Gaussian distribution)와 "가우스 정리"(Gauss's law)로 유명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발견 중 하나인 "가우스의 법칙"은 전기장과 전하 분포 간의 관계를 다룬다. 이 외에도 가우스는 복소수의 대수적 성질을 다룬 '가우스의 정리'와 푸리에 급수의 발전에도 기여를 했다.

수학적 업적 중 가우스의 가장 초기 발견 중 하나는 '가우스의 덧셈 공식'으로, 1부터 n까지의 합을 빠르게 계산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가우스는 또한 '가우스의 소수 정리'를 통해 소수와 관련된 중요한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는 또한 천문학과 지리학에서도 중요한 업적을 이루어냈고, 특히 별 관측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에서도 혁신적인 기법을 도입하였다. 가우스는 과학적 방법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험적 데이터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접근 방식을 선도하였다.

가우스의 연구 결과는 수많은 현대 수학자와 과학자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이름은 여러 수학적 개념과 정리에 사용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으며, 그의 유산은 수학과 과학의 기초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