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린샤

가린샤(Garrincha)는 브라질의 전직 축구 선수로, 본명은 마노엘 프랑스쿠치를 브루스키(Manoel Francisco dos Santos)이다. 1933년 10월 28일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주에서 태어났다. 가린샤는 주로 우측 윙어로 활약했으며, 그의 경기는 드리블 능력과 빠른 속도, 그리고 독창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하다.

가린샤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1958년과 1962년 FIFA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에 기여하였다. 특히 1962년 대회에서 그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주역으로 부각되었다. 그 해 대회에서 가린샤는 4골을 기록하고, 여러 어시스트를 제공하여 브라질이 두 번째 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클럽 경력으로는 주로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와 보타포고(Botafogo)에서 활약하였다. 보타포고 소속으로 인해 그는 팀의 전설적인 선수로 남아 있으며, 그곳에서 1961년에 리그 우승을 경험하였다. 가린샤는 그라운드에서의 활약 외에도 그의 사생활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으로도 주목받았다. 그는 알콜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은퇴 후에도 그 문제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가린샤는 그의 독특한 경기 스타일, 특히 경기를 지배하는 드리블 능력과 예술적인 장면들로 인해 '드리블의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플레이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현대 축구에서 드리블이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였다. 1983년 연령 49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산은 오늘날에도 많은 축구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