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데 좀비

가라데 좀비는 일본의 만화가 후지코 F 후지오가 창작한 캐릭터다. 1965년부터 1968년까지 연재된 만화 '오바케의 Q태로'에 처음 등장했다. 가라데 좀비는 가라데(공수도)를 하는 좀비 캐릭터로, 검은 도복을 입고 있으며 머리에는 하치마키를 두르고 있다. 주로 코믹한 상황에서 등장하며, 가라데 기술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대부분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캐릭터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어 여러 애니메이션과 관련 상품에도 등장했다. 가라데 좀비의 특징은 좀비임에도 불구하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과, 항상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