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다 마사야스는 일본의 역사학자이자 교육자이다. 1928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로 일본 중세사와 무사 문화를 연구했으며, 특히 사무라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사무라이 문화와 일본인"(1974), "일본 중세의 국가와 사회"(1983) 등이 있다. 이 책들은 일본 역사학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중세사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가네다는 일본 역사학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여러 학술단체의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는 등 그의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는 일본 역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역사의 이해에도 기여했으며, 특히 무사 문화와 봉건제도에 대한 그의 해석은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