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는 대한민국의 인디 음악 밴드로, 2007년에 결성되었다. 밴드는 주로 포크와 록 장르를 기반으로 하며,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페퍼톤스의 구성원은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이장원, 베이스를 담당하는 김재현, 드럼을 맡고 있는 정지찬으로 이루어져 있다.

페퍼톤스는 2008년 첫 번째 EP인 '찻잔'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후 다양한 음반을 발매하며, '한 잔의 커피', '이별택시', '고백'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악적인 색깔은 감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로, 대중적인 인기와 동시에 인디 음악 씬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페퍼톤스는 라이브 공연 또한 활발히 진행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국내 다양한 음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독특한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로 시각적인 요소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주로 사랑, 이별, 일상적인 소소한 경험을 다루며, 다양한 세대의 청중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페퍼톤스는 대한민국 인디 음악의 대표적인 그룹 중 하나로, 앞으로의 활동과 음악적 진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아티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