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이바(Paraíba)는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주로, 아틀란틱 해안에 접해 있다. 1900년에 주로 승격되었으며, 주도는 파라이바주리타(PB)이다. 파라이바는 아름다운 해변, 문화 유산,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주 변동의 기후는 열대 기후로, 여름에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겨울철에는 비교적 건조한 날씨가 나타난다. 파라이바는 카리브 해 영향을 받으며, 다양한 식물과 동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파라이바의 경제는 농업, 산업, 관광 등이 주요 산업이다. 특히 사탕수수, 커피, 면화 등의 농작물이 재배된다. 해양 관광도 중요한 산업으로, 특히 까부라 해변과 타마르 인근 해변은 많은 관광객을 끌어온다.
문화적으로 파라이바는 다양한 전통 음악과 춤, 축제가 발달해 있다. 지역 음악으로는 포르투갈과 아프리카 문화가 혼합된 음악 장르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마사'와 '줌바'가 대표적이다. 매년 6월에는 전통적인 축제인 '주노 마리리아 축제'가 열리며, 지역 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축하한다.
파라이바는 또한 교육 및 연구 기관이 위치한 곳으로, 각종 대학과 연구소가 있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 내에는 역사적 유적지와 자연 보호 구역도 있어 생태관광과 역사 탐방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