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리역(大堀駅)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에 위치한 일본국철(JR) 하카타선의 역이다. 이 역은 1985년 3월 1일에 개업하였으며, 하카타와 기타큐슈 간의 주요 교통로에 포함된다.
역의 이름은 인근에 있는 오호리 공원에서 유래되었다. 오호리 공원은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넓은 호수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오호리역은 역 주변에 여러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위치해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역은 지상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나 짐이 많은 승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호리역은 하카타역에서 전철을 이용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이 우수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빈번히 이용된다. 이 역은 후쿠오카시 중심부에 가까워 다양한 문화적, 상업적 시설들이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