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싱커블'(Unsinkable)은 일반적으로 침몰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선박이나 물체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 용어는 주로 해양 안전과 관련하여 사용되며, 특히 1912년 침몰한 RMS 타이타닉호와 관련하여 유명하다. 타이타닉은 당시 최신 기술을 적용한 대형 여객선으로, "침몰하지 않을(unsinkable)"이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출시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게 되었다.
'언싱커블'이라는 개념은 역사를 통해 여러 해양 사고와 관련된 논의에서 언급되며, 해양 설계 및 안전 기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사용된다. 이 외에도 '언싱커블'은 비유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유지되는 것, 즉 어떤 위기나 도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나 사물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언싱커블'은 기초적인 적응력, 회복력과 관련된 요소로도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