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한국의 카카오톡에서 출발한 캐릭터 브랜드로, 2011년에 등장하였다. 이 브랜드는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처음 소개된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하며,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브라운, 코니, 샐리, 판다, 제리 등이 있다. 각 캐릭터는 독특한 디자인과 매력을 가지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캐릭터 상품, 애니메이션, 테마 카페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되었다. 특히, 캐릭터 상품은 인형, 문구류, 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하게 판매되며, 매년 많은 신제품이 출시된다. 또한,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전 세계 여러 나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의 성공적인 확장은 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졌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웹툰, 모바일 게임, TV 애니메이션 등이 제작되었으며, 이는 캐릭터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라인프렌즈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현재 카카오의 자회사로, 캐릭터 기반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캐릭터들은 전 세계적으로 익숙하게 알려져 있으며,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