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바역(台場駅)은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오다이바 지역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다이바 지역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주로 유락지와 관광 명소로 연결되는 역할을 한다. 다이바역은 도쿄 임해 신교통철도(유리카모메)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심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이바역은 1995년에 개업했으며, 완전 자동운전 시스템을 채택한 유리카모메 노선의 한 부분이다. 이역은 인근의 다양한 관광 명소에 가까워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역 주변에는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다이바 시티, 팀랩 보더리스 등 다양한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위치해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린다.
역 내부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승강장은 넓고 쾌적하며,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다이바역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특별 이벤트나 축제가 열리기도 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장소가 되고 있다.
다이바역은 오다이바 지역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동시에 도쿄의 발전과 변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역을 통해 오다이바는 국내외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편리함 덕분에 오다이바를 찾는 이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다이바역은 단순한 교통의 허브를 넘어서, 오다이바라는 지역의 문화와 에너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