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은 2016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드라마 영화로, 감독은 이원태이다. 이 영화는 인기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후속작이자, 검사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검사 장유진(권상우 분)으로, 그는 강직한 성격을 가진 검사이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유진은 어느 날 동료 검사와 함께 조사 중이던 사건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검사로서의 신념과 원칙을 다시금 고민하게 되며, 여러 인물들과의 갈등과 협력을 통해 사건을 풀어간다.

'검사외전'은 범죄와 법정 드라마의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인물 간의 인간관계와 갈등을 중심으로 감정선이 강조된다. 또한, 유머와 긴장감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선사한다. 영화는 통찰력 있는 사회 비판과 함께,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깊이 있는 서사를 담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권상우, 이선균, 김희선 등이 있으며, 그들의 연기를 통해 각 캐릭터가 가진 개성과 복잡한 감정이 잘 표현된다. 영화는 개봉 후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범죄 드라마 장르의 성공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